KLPGA news!!! 2019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박지영, 2년6개월만에 역전우승~~18년12월09일경기

KLPGA 2019시즌 개막전 박지영프로 우승

박지영 개막전 마지막날 역전 우승

박지영프로 2년6개월만에 우승

박지영프로 54홀 동안 보기1개만 기록

 

 

 

박지영 프로(96년생)가 2019년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서 최종 파이널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하였다. 이 우승은 2016년 6월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2년 6개월만의 쾌거이다. 그동안 우승 가뭄에 목막라 했던 박지영프로의 2019년 활약상이 크게 기대된다.

 

 

2019년 시즌 개막전이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12월7일(금)~9일(일)까지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가 종료되었다. 총상금 규모는 7억원, 우승상금은 1억4천만원 이다.

 

 

박지영 프로는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5개,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3개,

파이널라운드에서 보기1개, 버디 3개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역전 우승을 하였다.

 

 

최종 챔피언조 였던 박민지 프로는

전일 10언더파로 1위로 파이널라운드를 출발하였고

전일 8언더파의 박지영 프로와는 2타 차이 였다.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첫번째 홀에서 박지영 프로는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한 반면

박민지프로(98년생)는 첫홀부터 보기를 하며 두선수 순식간에 공동1위 되면서 오늘 분위기를 알수 없을 출발을 보였다.

2~3번홀까지 두선수 공동1위를 유지하였고

 

이어서 4번홀에서 박민지 프로가 보기를 하며 박지영프로에게 1위를 내주었고 이언 5번홀에서 박민지 프로가 버디를 추가 하며 다시 공동1위가 되었다.

6~7번홀 두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였고

 

8번홀에서 박지영 프로가 버디를 추가 하며 1타 차이로 앞서게 되었고

9번홀에서 박지영 프로가 금번 대회 첫 보기를 하며 다시 두선수는 공동1위로 돌아 왔고 10번홀까지 유지되었다.

 

그런데 박민지 프로는 11번홀 파5에서 어이 없는 더블보기를 하며 박지영 프로에게 2타차 선두를 내주게 되었다.

모든 분위기가 박지영프로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박민지 프로는 14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였고

파이널 라운드 2언더파로 출발한 2018년도 상금왕 이소영 프로가 14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으로

박민지 프로와 동타, 1위와 1타차이까지 따라 붙게 되었다.

 

15~16번홀은 유지되었고.

17번홀에서 박민지 프로가 또다시 보기를 추가 하며 3위로 내려 갔다.

이로서 박민지 프로는 우승권에서 멀어져 갔고

 

 

이소영프로(97년생)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먼저 끝냈고

박지영프로와 동타가 되었지만 박지영프로는 18홀을 남겨둔 상태였다.

 

18번홀은 짧은 파5 로서 이글을 노려 볼수 있지만 오늘의 그린의 난이도는 높은편이다.

 

박지영프로의 드라이버은 좌측 언덕을 맞고 페어웨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였고.  이글을 노리며 세컨샷을 하였는데 그린 좌측의 러프에 떨어졌다. 공이 러프위에 뜨있는 듯하여 세번째 샷이 쉽지 않아 보였다.

박지영프로는 과감한 샷으로 버디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놓치면 이소영프로와 연장전을 펼쳐야 한다.

마지막 퍼팅을 버디로 이끌며 드디어 2년6개월만의 우승을 하게 되었다.

퍼팅이 들어 간후 박지영 프로는 감격에 울멱이기도 하였다.

 

우승후 인터뷰에서 그간 고생하신 부모님 그리고 안성현 프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박지영프로는 안성현 프로[2005는 KPGA 입회,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의 제자 이다.

 

 

2014년 5월에 입회한 박지영프로는

2015년 루키시즌에 총 28회 출전, 본선 24회, 탑10 4회

상금 24위 227,878,673원, 신인상 1위, 드라이버 비거리 3위 248.83야드, 그린적중율 9위로 마감하였고

 

2016년 총 27회 출전, 본선 18회, 탑10 5번

6월에 개최된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22위 271,674,720원로 마감하였다.

 

 

2017년 총 29회 출전, 본선 25회, 탑10 14번

2017년 상금 8위 468,479,180원, 대상포인트 4위, 탑10피니쉬 4위,

그린적중율 5위, 평균타수 8위, 드라이버 비거리 9위 254.7야드

페어웨이 안착율과 평균퍼팅을 제외하고 전부 10위권 내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8년 총 28회 출전, 본선 26회, 탑10 7번

박지영 프로의 KLPGA 성적 (2018년)

대상포인트 14위

상금순위 19위 ￦282,236,280

평균타수 11위 70.89

평균퍼팅 55위 30.67

그린 적중율 6위 77.58

탑텐 피니쉬율 15위 25%

페어웨이 안착율 39위 75.87%

드라이버 비거리 11위 245.27야드

※KLPGA 자료 참조

 

박지영[Park Ji Young] 프로(96년생,166cm)

소속 : CJ오쇼핑

2014년 05월 KLPGA 입회

 

 

2018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우승 (2019 시즌)

KLPGA 투어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위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위

2017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위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 2위

2016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5 KLPGA 대상 시상식 NH투자증권 신인상

2014 KLPGA 그랜드 CAPTAIN SANTA 점프투어 3차전 우승

 

 

 

 

 

 

 

개막전 2위를 기록한 이소영 프로(97년생)은

1라운드 보기1개, 버디2개 1언더파

2라운드 보기4개, 버디5개 1언더파

3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7개 7언더파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일 몰아 치기로 개막전을 단독 2위로 마무리 하였다.

이소영 프로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6년 루키시즌에는

상금순위 18위 297,345,382원, 신인상 포인트 2위

참가대회 29회에 27번 본선진출, 탑10은 6회 기록하였고,

07월에 개최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생애 첫우승을 하였다

 

2017년은

상금순위 20위 259,918,893원

참가대회 29회에 본선진출 24회, 탑10은 6회 진출하였다.

 

2018년시즌에는 27번 대회에 참가하여 본선진출 25회, 탑10에는 10번,

04월에 개최된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07월에 개최된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

09월에 개최된 올포유 챔피언십 2018 대회에서 우승하여 시즌 3승을 챙기며

시즌다승왕의 성적이 기록하였다.

 

 

 

이소영[Lee So Young] 프로 (97년생,166cm)

소속사: 롯데

2015년 06월 KLPGA입회

2018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2위 (2019 시즌)

2018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 대회 2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4위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우승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3위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위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2016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

2014 제2회 난징 유스 올림픽 골프 여자단식 금메달

 

이소영 프로의 KLPGA 성적 (2018년)

대상 포인트 3위

상금 순위 5위 (727,198,530원)

평균타수 6위 70.58타

평균퍼팅 76위 (평균퍼팅수 30.93)

그린 적중율 2위 81.10%

톱텐 피니쉬율 8위 40.74%

페어웨이 안착율 27위 77.06%

드라이버 비거리 8위 250.38야드

※ KLPGA 자료 참고

 

 

 

 

 

개막전 3위로 마감한 박민지 프로(98년생)

1라운드 보기2개, 버디7개 5언더파

2라운드 보기1개, 버디6개 5언더파

3라운드 더블보기1개, 보기3개, 버디3개 2오버파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아쉽게 3위로 마무리 하였다.

박민지 프로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7년 루키시즌에

상금액 13위 366,704,389원

신인상 2위, 4월에 개최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였다

대회출전 25회, 본선진출 20회, 탑10 6번을 하였다.

 

2018년에는 대회출전 26회 본선진출 24회, 탑10 11번하였고

2018년 11월에 개최된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2승을 기록하였고 최근 상승세를 보아 2019년 시즌에 크게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박민지[Min Ji Park] 프로 (98년생,160cm)

소속사: NH투자증권

2016년 10월 KLPGA 입회

2018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3위 (2019 시즌)

2018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 대회 3위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KLPGA 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 3위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3위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2018 3위

2017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

2016 Women’s World Amateur Team Championship 1위

2016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일반부 단체전 1위

2016 제27회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배 여자고등부 1위

2016 제4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프로권대회 여자부 1위

2015 제28회 경기도지사배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1위

201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일반부 단체전 1위

 

박민지 프로의 KLPGA 성적 (11월11일 현재)

상금 순위 10위 (448,718,196원)

대상포인트 5위

평균타수 8위 70.61타

그린적중율 8위 77.06%

페어웨이 안착율 8위 81.20%

탑10 피니쉬율 6위 42.31%

평균퍼팅 27위 (평균퍼팅수 30.23)

드라이버 비거리 25위 245.76야드

 

 

 

2019년에는 루키, 신인들의 대활약에 크게 기대를 한다.

인기를 몰고 다닐 2000년생 루키 3명을 추천하면

조아연 프로, 박현형 프로, 임희정프로이다.

 

 

 

금년 신인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합격한 조아연 프로 일것이다.

 

 

조아연 프로 (2000년생)는

1라운드 보기3개, 버디3개, 이븐파

2라운드 보기 없는 버디 4개, 4언더파

3라운드 보기3개, 버디4개, 1언더파

합계 5언파, 211타로 루키 박현경 프로의 데뷔전이 공동 6위로 마무리 하여

전년도 최혜진프로에 이어 신인 돌풍 우승을 기대하였지만

그래도 합격점을 받았다.

 

 

조아연 프로는중학교 3학년에 처음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혔고

5년간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활동하였고

2018년 9월에 개최된 제28회 월드아마추어 팀챔피언십 최종합계 562타로 단체전 동메달,

조아연 선수는 273타 17언더파로 개인전 최저타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조아연[Cho Ayean] 프로 (2000년생, 166cm)

소속 : 볼빅

KLPGA 2018년 10월 입회

 

 

 

 

금년 주목받는 루키 박현경 프로는

1라운드 보기1개, 버디6개, 5언더파로 데뷔 첫라운드를 공동1위로 마무리 하였다 2라운드 보기3개, 버디2개, 1오버파  3라운드 보기4개, 버디5개, 1언더파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데뷔전을 조아연 프로와 공동 6위로 마무리 하며

개막전 부터 치열한 신인왕 경쟁에 들어 간듯 하다.

 

골프 전문가들이 박현경 프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6년 9월에 개최된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 팀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하였는데 당시 여고생 3총사인, 최혜진 프로(2000년생), 박민지 프로(98년생), 박현경(2000년생) 한국여자 골프 대표팀이 29언더파 547타로 2위의 스위스팀을 21타차로 완승을 이루었고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주역이었고

 

 

2017년 제24회 송암 배 아마골프선수권에서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합계 4라운드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하여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LPGA의 첫 무대를 2018 US여자오픈 예선을 1위로 통과후 미국본선 참가하여 본선 진출까지 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기도 하였다.

 

박현경[Park Hyun Kyung] 프로 (2000년생,167cm)

소속 : 하나금융그룹

KLPGA 2018년 02월 입회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2위를 한 임희정 프로(2000년생)는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2개, 2언파로 좋은 출발을 하였고

2라운드 보기2개, 버디 3개, 1언더파

3라운드 보기1개, 버디1개, 이븐파

합계 3언파, 213타로 정연주프로(92년생), 안지현 프로(99년생)와 공동 10위로 마무리 하며 좋을 출발을 보였다.

 

 

임희정 프로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금년 8월에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이은 KLPGA 3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대회(8월30일~9월2일)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여하여 둘째날 선두에 오르며 세째날, 네째날 부진으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6위로 마무리하며 향후 스타탄생을 예고한 바 있었다.

 

임희정[Lim HeeJeong] 프로 (2000년생, 161cm)

KLPGA 2018년 10월 입회

 

 

전년도 대상, 신인상, 인기상 3관왕을 힙쓸었고

본대회의 전년도 챔피언인 최혜진 [Hyejin Choi] 프로 (99년생, 167cm)는

이븐파, 216타를 기록하며 공동 25위로 본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2019년 시즌에도 정말 좋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2019년 신인왕의 열전은 어느해 보다 치열할 것으로 감히 예측해 본다.

이정은6 프로의 미국진출으로 KLPGA 흥행에 먹구름이 있는듯 하였으나

좋은 신인들의 대거 등장으로 2019년에도 녹색의 뜨거운 열정이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