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news!!!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배선우 시즌 첫 역전우승~~18년8월26일경기

 

배선우 선수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코스레코드 기록을 하며 나희원 선수와 공동1위로 마무리 하여

연장 첫홀에 역전 우승을 하게 되었다.

 

 

 

금년도 20번째 대회 이자 하반기 세번째 대회인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 대회가

경기도 정성군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8월23일~8월26일까지 개최되었다.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하이원CC는 해발 1137m에 위치한 국내에서 가장 고지대 골프장이기도 하다.

 

금번 대회에서 2라운드는 태풍 솔릭의 영향의 취소 되었고

대회를 72홀에서 54홀로 축소되었다.

 

 

금일 종료된 최종라운드 경기 결과 입니다.

 

 

 

배선우 프로(94년생)는

2라운드 동안 3타를 줄여 우승권에는 어려울듯 보였다.

그런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전반 4타, 후반4타

합계 8타를 줄여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전날 대비 대회 순위를 9단계를 상승시키며

전날 선두 였던 나희원 선수와 공동1위로 마무리하여

두선수는 연장전을 펼치게 되었다.

 

최종 11언더파를 기록한 배선우 선수와 나희원 선수는 동남내기(94년생)

이기도 하다.

 

 

첫 연장전 결과 배선우 선수는 파로 마감하고

나희원 선수는 보기를 하여 배선우 선수는 연장전 끝에 극적인 대역전 우승을하며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금번 우승으로 배선우 선수는 시즌 첫승을 달성하였고

통산 3승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금번 경기결과로 상금순위가 전주 대비 8단계 상승한 4위,

대상포인트도 6단계 상승하여 6위까지 올라 왔다.

 

 

2016년 두번 우승이후

작년에는 우승이 없이 마무리 함으로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많이 가졌던 배선우 선수가 금번 우승으로

더욱더 자신감을 갖게 될것으로 보인다.

 

 

2013년 루키시즌을 보낸이후

상금랭킹이 2015년 6위, 2016년 5위, 2017년 9위로 마감한바 있다.

 

 

배선우[Bae Seon Woo] 프로 (94년생, 166cm)

KLPGA 2012년 11월 입회

소속 : 삼천리

2018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위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3위

KLPGA 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위

2016 제38회 KLPGA 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 우승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우승

 

 

 

배선우 프로의 KLPGA 성적 (8월26일 현재)

대상포인트 6위 (전주12위)

상금 순위 4위 (453,150,947원) (전주12위)

페어웨이 안착율 18위 76.48%

평균타수 5위 70.12타

그린적중율 3위 79.89%

평균퍼팅 36위 (평균퍼팅수 30.30)

드라이버 비거리 25위 246.65야드

※ KLPGA 자료 참고

 

 

 

 

나희원 선수(94년생)는

금번대회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단독2위.

2라운드에서는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무리 하였고

최종라운드 시작에서는 2위와의 5타를 앞서며

우승을 다 잡은 듯 보였지만

 

파이널라운드에서 보기 두개, 버디 두개로 이브파를 기록하며

배선우 선수와 공동1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결정적인 패인은 11번홀에서 헤즈드에 빠지며 보기로 기록된 것이 아닌가 본다.  연장 첫홀에서 아쉽게 참패를 당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코앞에서 놓치게 되엇다. 금번 대회 결과로 시즌 상금 부분에서 43단계 상승한 42위를 하게 되었다.  퍼팅을 잘하는 선수로서 시즌 평균퍼팅 4위까지 기록하고 있다.

 

 

나희원 선수는 2016년 루키시즌을 보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고

2016년 신인상 10위 상금랭킹 80위로 마무리 하였고

다시 지난해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시드 순위전을 통해 다시 정규투어에 복귀 했지만

 

 

금년 14개 대회에서 8번의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근데 하반기에 접어 들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첫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8위에 올랐고

하반기 두번째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는 기록하고

세번째 대회인 본대회에서 2위로 마무리 하게 되어

하반기에 우승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나희원 선수의 캐디는 아버지 이다.

 

 

나희원[Baek Jihee] 프로 (94년생, 165cm)

KLPGA 2013년 10월 입회

2018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위

KLPGA 2018 BOGNER MBN 여자오픈 24위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8위 (8월)

2015 KLPGA 이동수스포츠 군산CC컵 드림투어 1차전 우승

 

 

나희원 프로의 KLPGA 성적 (8월26일 현재)

대상포인트 42위

상금 순위 42위 (121,573,333원) (전주 85위)

페어웨이 안착율 111위 66.14%

평균타수 84위 73.15타

그린적중율 101위 63.55%

평균퍼팅 4위 (평균퍼팅수 29.15)

드라이버 비거리 24위 246.96야드

※ KLPGA 자료 참고

 

 

 

다음은 합계 9언더파로 공동3위로 마무리한

이소영 선수, 최혜진 선수, 남소연 선수를 소개합니다.

 

 

 

이소영 선수는

마지막 날에 5타를 줄였다.

금년 시즌2승, 통산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소영[Lee So Young] 프로 (97년생, 166cm)

소속: 롯데골프

KLPGA 2015년 10월 입회

2018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

2018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최혜진 [Hyejin Choi] 선수(99년생)도

마지막 날에 5타를 줄였고

오늘 아쉬운 버드의 기회가 많았다.

 

 

오늘 경기 결과로 상금순위 부문에서 오지현 선수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하였다. 그리고 대상포인트 1위, 평균타수 1위, 톱텐피니쉬율 1위  신인상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초 슈퍼 루키이다.

데뷔 첫라운딩 우승 및 시즌 2승, 아마추어 시절 포함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남소연 선수는 최종일 4타를 줄였다

정규리그 우승이 없으며 하반기 기대해 본다.

 

 

남소연[Nam So Yeon] 프로 (91년생, 162cm)

소속: 위드윈홀딩스

KLPGA 2008년 6월 입회

2018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

2018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다음은 단독 6위는 김자영2[Kim Char Young2] 선수(91년생)이다

최종일 3타를 줄이며 8언더파로 마무리 하였다.

 

김자영2 선수는 2012년 3승, 2017년 1승을 올려

금년 시즌 첫승과 통산 4승에 도전중이다.

 

 

 

다음은 단독 7위로 이승현[Lee Seung Hyun] 선수(91년생)가

최종일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로 마무리 하였다.

이승현 선수는 금년 1번 우승, 통산 7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이정은6[Lee Jeong Eun6] 선수(96년생)는 오늘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로 공동12위로 마무리 하였다

 

 

2015년8월에 데뷔하여

2016년 신인상 부분 1위를 하였고

2017년 대상, 상금왕 등 모든 부문을 휩쓴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바 있다.

 

금년 들어서는 상반기 17경기중 9경기에만 참가 하였고

LPGA 대회를 참가하는 병행을 해 왔다.

KLPGA 하반기 두대회를 모두 참가하여 대회 2위를 기록하엿고

금번대회는 공동 12위로 마무리 하여

하반기 판도 변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주(8월30~9월2일)에 펼져지는 한화클래식 2018 대회는

메이저 대회로서 총상금액이 14억, 우승상금 3억5천만원이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은 오지현 프로이다.

 

 

 

오지현(Oh Ji Hyun) 선수(96년생)는 금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혜진 선수(99년생)와 오지현 선수(96년생)의 대상포인트 및 상금순위에서 경쟁의 분수령이 될수 있는 경기인 만큼 뜨거운 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