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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news/LPGA news

LPGA news!!!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박성현 역전 우승! 세계랭킹 1위 재탈환~~2018년8월20일 경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경기결과

 

 

박성현[Sung Hyun Park] 선수(93년생)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4타 줄이고

미국의 리젯 살라스[Lizette Salas] 선수(89년생)2타를 줄여

두선수 23언더파 동타로 공동1위 성적으로 마무리 함에 따라

연장 돌입후 첫홀에서 박성현 선수가 버디를 하며 역전 우승으로

우승상금 $300,000 수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박성현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복귀,

시즌 3, 통산 5승을 하였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시즌 다승 공동 선두가 되었다.

 

 

 

미국의 동북부에 위치한 인디애나주(IN, U.S.)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

(Brickyard Crossing Golf Club) 에서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Indy Women in Tech Championship Driven by Group 1001] 대회가 현지시각 816~819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총상금 규모는 2,000,000)

 

 

 

파이널 라운드에서 박성현 선수는 미국의 렉시톰슨 선수와 같이 경기를 펼쳤고

 

 

뒤이은 챔피언 조는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대한민국의 양희영 선수가 따랐다.

 

경기 내내 리젯 살라스 선수가 계속 1타 앞서 가고 있었다.

 

경기의 운명은 16번 홀에서 부터 기운이 시작되기 시작하였다....

 

 

 

16번 홀이다.

박성현 선수는 전날 더블보기를 기록한 악몽의 홀로서 파로 무난히 넘어 갔고.

뒤이언 리젯 살라스 선수는 어제는 버디를 했지만 파로 마무리 하였다.


 

다음은 운명이 바뀐 17번 홀이다...

 

 

17번홀에서

박성현 선수는 전날과 같이 파로 마무리 하였다.

뒤이언 리젯 살라스 선수는 전날은 파를 하였지만

오늘은 첫번째 티샷이 왼쪽의 어려운 러프로 빠지며 아쉽게 보기로 마무리 하며

박성현 선수와 공동선두가 되었다.

 

18번홀 에서도 극적인 순간 이었다...

 

마지막 18홀은 272야드의 짧은 파4홀로 박성현 선수에게는 원온까지 가능하며

비거리가 짧은 리젯 살라스 선수보다

모든면에서 박성현 선수에게 유리한 듯 보였다.

 

18번홀을 먼저 맞이한 박성현 선수는

드라이버를 잡지 않고 3번우드 티샷으로 그린 근처까지 보내며 기회를 맞았지만

세컨샷이 홀컵으로 부터 남은 약4m의 퍼팅을 아쉽게 놓치며

전날과 같이 파로 마무리 하게 된다.

 

뒤이언 리젯 살라스 선수도 3번 우드샷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홀컵까지 약 80야드 남은 우측 깊은 러프로 빠지면서

박성현 선수에게로 기운이 가는 듯하였다..

 

근데 리젯 살라스 선수의 러프 세컨샷이

박성현 선수보다 휠씬 가까운 홀컵 약2m까지 붙이는 샷을 하면서

리젯 살라스 선수에게로 승리의 기운이 돌기 시작하였다.

 

전날 이홀에서 버디를 하였다..

근데 퍼팅을 할려다 한번 물러 나면서

퍼팅이 아쉽게 홀컵을 비켜 나며 파로 마무리 되며

다잡은 듯한 리젯 살라스 선수는

아쉽게 박성현 선수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된다.

 

 

운명이 연장 첫홀에서 결정되었다...

 

연장전은 18번홀, 272야드의 짧은 파4홀에서 펼쳐졌다.

 

추첨을 통해 리젯 살라스 선수가 먼저 샷을 하게 된다.

 

살라스 선수는 앞에서와 똑 같이 3언 우드를 잡고 샷을 한다.

비거리 200야드를 날리며 페어웨이 정중앙에 볼을 떨어뜨린다.

 

다음은 박성현 선수의 차례이다.

이번에도 3번 우드를 샷을 하며 231야드를 날리며 페어웨이에 볼이 떨어진다.

 

볼이 뒤쪽에 있는 리젯 살라스 선수가 먼저 샷을 했다

샷의 결과는 홀에서 4~5m에 떨어 뜨렸다.

 

다음은 박성현 선수가 세컨샷을 뛰우는 샷으로

홀에서 약2~3m 거리에 볼을 멈추게 한다.

 

 

 

이제 그린에서 숨막히는 퍼팅의 대결이다...

조금 멀리 떨어진 리젯 살라스 선수는 오르막 라이의 퍼팅을 먼저 했다.

아쉽게 홀컵 왼쪽을 1cm정도 지나가며 버디 기회를 놓쳤다.

 

 

다음은 박성현 선수에게 기회가 왔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내르막 라이 이다..

차분하게 퍼팅 준비를 한다..

내르막 라이를 타고 천천히 볼이 홀컵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박성현 선수 짜릿한 극적인 역전 우승의 감격을 맞이 한다.

 

 

 

박성현[Sung Hyun Park]

(93년생, 172cm)

소속: KEB하나은행

201210KLPGA 입회

2017LPGA 입회

2018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

2018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2018 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 우승

2017 LPGA 투어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 우승

2017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

2016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

2016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 우승

2016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2016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2016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2016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

2015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

201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5 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2015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18LPGA 성적 (820일 현재) (LPGA기록 참조)

Race to CME Globe Season 3

올해의 선수상 2

상금 순위 2$1,214,262

페어웨이 안착율8170.42%

그린 적중률 2472.96%

평균타수 2570.62

평균퍼팅수 8229.96

드라이버 비거리 5270.81

 

2등으로 마무리 한 미국의 리젯 살라스[Lizette Salas](89년생,162.5cm)

2014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Kingsmill Championship Presented by JTBC) 대회 이후 4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치며 연장전에서 패하는 아쉽을 남겼다.

 

 

 

 

단독 3위는 대한민국의 양희영[Amy Yang] 프로(89년생) 가 찿이 하였다.

파이널라운드에서 선두를 끝까지 추격을 하였지만

3타를 줄이며 22언더파를 기록 하며 1타 차이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첫승, 통산 4승을 아쉽게 놓쳤다.

 

 

 

다음은 단독 4위는

대한민국의 고진영[Jin Young Ko] 프로(95년생)가 찿이 하였다.

첫날 7, 둘째날 6, 세째날 2, 파이널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하였다.

금년 루키로서 신인왕 경쟁에서 2등과의 많이 차이로 확실시 되어 가고 있다

 

 

공동5위는 19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다니엘 강[Danielle Kang][92년생, 교포2] 선수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고

 

 

미국의 엔젤 인[Angel Yin][98년생, 중국계]가 마지막홀에서

아쉽게 알바트로스를 놓치며 이글로 마무리 하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마감했다.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Ariya Jutanugarn](95년생)는 최종일 6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로 공동7위로 마감하였고

세계랭킹 1위에서 한단계 떨어지게 되었다.

 

 

디벤딩 챔피온인 미국의 렉시톰슨(Lex Thompson)(95년생)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로 공동 12위로 마감하였다.

 

 

그외 대한민국 선수로는

이미향 [Mi Hyang Lee] 프로(93년생)가 최종일 6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로 공동7,

 

 

제니 신(신지은)[Jenny Shin] 프로(92년생)는 최종일에서 몰아치기로

8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공동12,

 

 

최운정 [Chella Choi] 프로(90년생)는 최종일 6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로 공동16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다음 대회인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 대회(현지시각 823~26)

의 디펜딩 챔피온은 대한민국의 박성현 프로이다.

상승세를 탄 추세를 몰아 방어전에 성공하며 시즌4승으로 다승부문 1위로 안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