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 제시카 코다 2012년 우승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프로 대회 준우승
핫식스 이정은6 데뷔전 공동10위로 성공적 데뷔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넬리 코다 우승
2019 LPGA 시즌 3번째 대회인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 가 시즌 첫 우승을 하며 통산2승을 하였다.
언니인 제시카 코다 선수가 2012년 본대회에서 우승을 한 자매가 7년만에 우승한 특이한 사례이다.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ISPS Handa Women’s Australian Open]대회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그랜지[Grange, South Australia] 더 그랜지 골프 클럽[The Grange Golf Club]에서 2월14일~17일까지 대회가 개최 되었다. 총상금 규모는 130만불이며 우승상금은 195천불이다.
넬리 코다(Nelly Korda)프로 (93년생)는
1라운드에서는 보기5개, 버디6개로 1언더파로 공동28위로 마무리 하였거
2라운드에서는 보기2개, 버디8개로 6언더파로 누계 7언파로 공동3위로 25단계 상승하였고 3라운드에서는 보기2개, 버디7개로 5언더파로 누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와의 3타차 차이로 선두로 올라 갔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전날 2위의 일본의 노무라 하루 선수와 챔피언 조로 파이널 라운드를 출발하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보기2개, 버디7개로 5언더파로 총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고진영프로를 2타 차이로 최종 우승하였다.
넬리 코다(Nelly Korda)프로
2017년 데뷔 시즌에서 23번 대회 출전하여 Cut-off 탈락4회, 탑10에 5번을 하였고 신인왕 3위, 상금랭킹 47위($442,068)를 기록 하였다.
2018년에는 22번 대회 출전하였고 Cut-off 탈락4회, 탑10에 7번 하였고
10월에 개최된 Swinging Skirts LPGA Taiwan Championship presented by CTBC에서 생애 첫 우승, 2위를 2회 하는 좋은 성적의 결과
Race to CME Globe Final 12위, 상금랭킹 13위 ($1,055,046)로 마무리 하였다.
넬리 코다 선수는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에는 미 주니어 아마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언니 제시카 코다 선수와 두 자매는 LPGA에서 큰키에 늘씬한 몸매, 미녀골퍼로 알려져 있다.
코다 가족은 호주와의 인연이 깊다.
아빠인 페트로 코다는 1998년 호주오픈 남자테니스에서 단식 우승을 하였고
언니 제시카 코다(Jessica Korda)프로 [93년생, 미국, 180.3cm]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2012년에 우승하였고 세계랭킹 12위이다.
남동생 세바스찬 코다는 작년(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주니어 단식부문에서 우승을 하였고
금번 넬리 코다 선수가 언니에 이어서 7년만에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우승컵을 챙기게 되었다.
넬리 코다(Nelly Korda)프로 (98년생, 미국, 178cm)
소속: 한화
2017년 LPGA입회
2019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우승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3위
2018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위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위
넬리 코다 프로 의 LPGA 성적 (2018년 실적)
Race to CME Globe Final 12위
올해의 선수상 19위
상금순위 13위 $1,055,046
드라이버 비거리 20위 263.85
페어웨이 안착율 74위 72.45
그린 적중율 27위 71.72
평균타수 22위 70.62
넬리 코다 프로 의 LPGA 성적 (2019년 2월 17일 실적)
Race to CME Globe Season 7위
올해의 선수상 7위
상금순위 4위 $107,336
드라이버 비거리 56위 271.75
페어웨이 안착율 35위 75%
그린 적중율 5위 81.94%
평균타수 2위 68.25
세계랭킹16위 (2월17일 현재)
※LPGA 기록 참조
대회 단독 2위를 기록한 선수는
세계랭킹 10위의 고진영[Jin Young Ko]프로 [95년생, 168cm] 이다.
고진영 프로는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으로 좋은 경기 성과를 기록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보기2개, 버디6개로 4언더파로 공동6위로 출발이 좋았다.
2라운드에서는 보기3개, 버디3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누계 6언파로 공동10위로 밀려 났어며
3라운드에서는 보기2개, 버디5개로 3언더파로 누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6위로 다시 올라셨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대만의 웨이링[Wei-Ling Hsu]프로 [94년생, 157.4cm]와 같은조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총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선수를 끝까지 위협을 하였으나
아쉽게 2타 차이로 2위로 경기를 종료하였다.
단독 3위는 파이널라운드에서 같이 경기를 펼친
대만의 세계랭킹 69위의 수웨이링[Wei-Ling Hsu]프로 [94년생, 157.4cm]가 12언파, 276타를 기록하며 대회 3위로 마무리 하였다.
공동 4위는 세계랭킹 39위의 에인절 인[Angel Yin]프로 [98년생, 미국, 175.2cm]과
일본의 세계랭킹 164위 노무라 하루[Haru Nomura, のむらはるきょう]프로 [92년생, 165cm]가 찿이 하였다. 두선수는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였다.
금번 대회에는 총144명이 출전하였고 대한민국 선수는 총9명이 출전하였다.
대회 2라운드 경기결과 Cut-off 탈락 4명, 본선 진출 5명이 하였다.
본선 진출한 다른선수의 성적을 보면
세계랭킹 57위인 이미향[Mi Hyang Lee] 프로 (93년생, 160cm)와
세계랭킹 20위인 이정은6[Jeong Eun Lee] 프로 (96년생, 171cm)가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공동10위를 하였다.
핫식스 이정은6 프로는 공동10위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며 다소 부담스러웠던 데뷔전을 잘 마무리 하였다. Q시리즈 1위로 통과하며 올해의 대한민국 선수로 가장 큰 신인왕 기대주이기도 하다. 2015년에 김세영 프로, 2016년에 전인지 프로, 2017년 박성현 프로, 2018년 고진영 프로에 이어서 5년 연속 신인왕 후보에 도전하고 있다.
다음주는
LPGA 금년 시즌 4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 [Honda LPGA Thailand] 대회가
태국 촌부리[Chonburi, Thailand] 시암 컨트리클럽[Siam Country Club]에서 펼쳐진다.
2월21일~17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총상금 160만불)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은 미국의 제시카 코다(Jessica Korda) 선수이다.
현재까지 출전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많은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본 대회에서 개막전을 치루며 대한민국 여전사들의 LPGA 10승 달성 고지를 위한 본격적인 사냥이 시작되었다.
